생트로페1 [프랑스 남부 여행] 소도시의 매력이 가득한 프로방스 Provence 정말 가보고 싶었던 프랑스 남부.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경을 넘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하룻밤을 자고, 약 4시간을 차로 이동해 아비뇽에 도착. Avignon부터 시작해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Valensole (1박), 에메랄드 빛 물 색깔로 유명한 협곡 Verdon gorge, 영화의 도시 Cannes (3박), 프랑스 남부의 핵심 Nice, 그리고 Antibes, saint-tropez, cassis 등 바다를 낀 남부 휴양지들을 들른 후 마르세유 (1박)에서 남부 여행을 종료했다. 교황의 권위의 상징으로 유명한 중세도시 아비뇽. 사실 나는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 덕분에 알게 된 도시. 7월 초에 갔었는데 그늘이 거의 없는 아비뇽은 아주 뜨거웠다. 뜨거운 날씨 탓에 많이 둘러보지도 못하고 아비뇽 하면 떠..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