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피오르드1 [노르웨이 여행] 압도적인 피오르드의 나라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친구 덕에 가게 됐다. 친구가 오슬로에 살아서 언제쯤 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음먹고 떠난 것이다. 친구만 믿고 아무 준비도 없이 갔는데, 역시 노르웨이 구석구석을 잘 아는 친구가 내 일정에 맞는 코스를 짜줘서 그대로 돌아다녔다. 과연 좋았다. 오슬로 자체는 매력이 아주 특출난 편은 아니었다. 오슬로 역 앞 오페라 하우스는 건축이 특이하고 그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이렇게 아름다웠지만. 오슬로 시내는 막 개발을 시작한 곳처럼 전체적인 통일감이 없어서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 신도시처럼 보였다. 막대한 오일 머니로 건물도 새로 짓는 등 도시개발을 시작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날따라 시내는 무슨 행사가 벌어지는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빠르게 둘러보고 친구네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 다음날.. 2019.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