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음식1 [멕시코여행] 북적이지 않은 멕시코의 휴양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지난 5월, 멕시코에 여행할만한 곳을 찾던 중 추천을 받은 푸에르토 바야르타. 멕시코시티, 칸쿤, 로스 카보스 같은 이름을 들어본 곳이 아닌 낯선 이름이라 기대를 거의 하지 않은 채 도착했다. 칸쿤에 비해 많이 조용한 편이었다. 한적한 시골 해변마을로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멕시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의 느낌이었고, 미국인들이 은퇴 후 많이 사는 곳 같았다. 전반적으로 20대의 젊은 여행객들 보다는 30대 이상의 여유로운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다. 처음 묵은 곳은 Nayarit의 Bucerias지역이었는데 차분한 느낌의 해변마을이었다. 파도가 어느 정도 있어서 kite surfing을 주로 하는 곳이라고 했다. 멕시코는 치안이 그리 안전하지 않다고 들었다. 칸쿤에 갔을때도 여행객들이 많이.. 2019. 8. 21. 이전 1 다음